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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1-07/조용한 수목원

일요일이지만 

어제 내린 눈 

슬슬 일어나는 찬바람에 

관람객은 거의 없다. 

운동삼아 한 바퀴 돌아보고

찻집 창가에 앉아 햇볕바라기하며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한나절 ^^

 

큰극락조화

 

틸란드시아 휴스톤

 

쿠페아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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