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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3-04/월요일 아침 ^^

며칠 춥더니 

미세먼지 나쁨이라네. 

 

안개인지 먼지인지 뿌연 안갯속으로 해는 떠 오른다. 

반가운 얼굴들 만나 못 만났던 날들에 대한 수다. 

연못에 빠진 나무들 보며 저 깊은 곳에서 

봄을 준비하는 개구리들이 깨어나려나?

한 바퀴 돌아보고 나니 시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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