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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6-24/더위에 KO패

아침 잔뜩 흐리고 

고온다습 

집에만 있으면 안 되지 

나섰더니 와~ 너무 덥다. 

동네공원 도랑을 찾았으나 잠자리만 보일뿐 

큰주홍부전나비는 어디로 갔을까?

처음 목표는 두 시간 산책이었는데 

땀에 젖은 옷이 감겨서 서둘러 돌아왔다. 

KO패다. 여름과 씨름할 생각은 아예말자. 

 

암먹부전나비

 

배치레잠자리

 

 

대모벌

 

파리매

 

붉은토끼풀

 

달맞이꽃

 

닭의장풀

 

샤스타데이지

 

메꽃

 

강아지풀

 

산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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