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폭설과 한파로
강제구금된 듯 집 밖에 나서지 못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 기온이 오른다기에
10 시쯤 내려갔다.
눈은 여기저기 남아 있고 바람이 차지만
햇살 속엔 따스함도 있다.
시간이 가는데 봄이 안 오고 배기겠나.
오려거든 이제 추위는 밀어내 주렴 ^^
자주괭이밥


땅채송화

고사리포자

반다

클레로텐드럼


극락조화

바나나

히비스커스

비파

몬스테라

다정큼나무


빌레나무

개산초

향기가 좋은 서향



거문딸기

통조화

흰나비나무

파파야

온실 안이 더워서 땀 식히려 나오니
쇠박새 재잘대는 소리 참 예쁘다.



박새도 먹이통을 찾아 왔다.

욕심꾸러기 직박구리
먹이통 지키느라 날아 갈 생각도 않는다.
저만 먹겠다는 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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