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에 볼일 있어 나갔다가
아는 형님들하고 커피한 잔 나누고
그중 한 형님께서 농사지은 배추 있는데
뽑아줄 테니 국 끓여 먹으라기에 따라갔다가
배추며, 무, 대파 한 아름 뽑아 주셔서
남편찬스로 집에 와
올해는 패스하려던 김장을 얼떨결에 담그게 되었다.
어차피 벌어진 잔치
앞에 마트에 가서 총각김치거리 10 단 사들고 와
한번에 연중행사 끝!
형님께선 막냇동생 같다며
서리태와 고구마,늙은호박도 챙겨 주셔서
오늘은 부자가 되었다.
이런저런 인연들로 나는 사랑받으며 살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시니어클럽에서 새해 달력을 나누어 주어 연말임을 상기시켜 준다.
새 달력에 내 생일이 들어있나 펼쳐볼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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