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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가을을 배웅하며/물향기수목원 2 곱다 바로 보아도 뒤 돌아 보아도 아직은 아니리고 떠나기 싫다고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다 드러내고 있다. 빨강도 노랑도 어디에 있었는지 내 앞에서 웃어 주는데 내 마음은 왜 이리 한밤중 처럼 먹먹하냐. 가을은 떠나도 다시 오겠지만 내 혈육 떠나면 언제 만나지려는지... ㅠㅠ 더보기
가을을 배웅하며/물향기수목원1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는 숲으로 간다. 대숲은 아니지만 내 마음 털어 놓을 곳 그냥 답답함 덜어 내리라~ 걷고 또 걷고 아직 떠나지 못한 가을을 배웅하듯 그렇게 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돌아섰다. 더보기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의은 단풍나무원이 으뜸이다. 이번 주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남은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였다. 단풍이 아름다워도 , 꽃이 아름다워도 역시 사람이 더 아름답다 . 풍경속에 사람이 없으면 이야기가 없고 허전하다. 좋은 이들이 함께하는 수목원 걷기만 해도 좋고 사진.. 더보기
친구와 걸어 보고 싶은 곳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을 누구와 걷고 싶으신가요? 눈길 가는 곳 마다 화려한 가을축제입니다. 맑은바람이 좋고 오색단풍이 고운데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수목원을 보석처럼 아끼는 친구와 함께 걸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누구랑 걸었는지 궁금하시다구.. 더보기
흐린 가을하늘 /물향기수목원의 단풍 날씨:흐림 맑은 날이었으면 훨씬 더 곱고 아름답게 보였을 단풍 흐린 날씨지만 수목원은 만원 파란하늘이 그리운 날이었다. 열매가 특이한 헛개나무 더보기
2019-10-30/호암미술관 /용인시 날씨:맑음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李秉喆)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천 2백여 점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개관하였다.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는 호암미술관은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 건물과 전통정원 희원(熙園)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 라운지에는 휴식 공간, 희원에는 찻집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위치한 기념품점에서는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지금이 단풍은 절정인듯 ~ 아름다운 정원,품격있는 미술품감상. 하루를 여유롭게 돌아보며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가을물이 들다 /물향기수목원 풍경 매일이 다르게 고운 물이 든다. 이런 날 잘 어울리는 시월에 어느 멋진날을 들으며 또는 흥얼거리며 천천히 걸어도 좋으리 볼에 닿는 바람 차지 않아 좋고 국화향 스쳐가니 이 또한 좋을시고 깊어 가는 가을을 아끼고 싶은 마음 ^^ 더보기
수원화성 /18.11.23 아직은 수원생활권을 벗어나지 못한 관계로 수원쪽에 볼 일이 생기면 볼일 보고 화성을 돌아 볼 수 있어 일석이조. 용연쪽과 장안공원 돌아보고 친구도 만나고 서북각루 억새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니 두 달 전 살았던 그대로인 것 같았다. 아침은 쌀쌀했으나 오후엔 활동하기 .. 더보기
수원화성/팔달산 18.11.17 좋은 님 만나면 시간은 후딱 달아난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볼 수도 있고 같은 생각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은가 팔달산회주도로의 단풍은 이미 한 물 갔지만 어느곳을 바라봐도 낯익은 풍경과 익숙한 거리 내가 떠났음이 믿기지 않는 시간들 ~ 시간을 병에 가들수만 있다면 ^^ 더보기
가을 끝자락의 장안공원 /18.11.17 가을이 가는 끝자락 지난 해만 해도 수시로 드나들던 공원길 이사가고 나니 때를 맞추기도 어렵다. 바쁜 틈에 잠시 들렀더니 비껴가는 가을 그래도 남은 단풍들이 반가워서 좋은 님 만나 종일 놀았다. 더보기
만추 /물향기수목원 며칠째 미세먼지 많은 날이 계속되지만 때를 놓치면 만나지 못할 아름다운 단풍 마지막 혼을 사르듯 불타는 단풍 아름다운 풍경이 미세먼지에 덜 보이는 것이 안타까운 날이었다. 더보기
2018-11-05/露雀공원 /경기 화성시 2002년 12월 경기도 화성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동탄신도시 노작공원 내에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인 원주 원씨(原州元氏)와 합장묘이다. 노작공원은 홍사용(1900~1947)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으로, 공원 이름은 그의 호인 노작에서 따서 지은 것이다. 봉분만 있을 뿐 아무런 석물도 없었으나 1984년 5월 그의 대표작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시비 건립을 계기로 묘표, 향로석, 혼유석, 상석 등을 갖추게 되었다. 시인, 수필가, 희곡작가, 연극인 등 다방면의 문학가로 활동했던 홍사용은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시, 희곡, 수필 등을 발표하며 민족의 울분을 대변하는 문학 활동에 전념하다가 1947년 1월 폐병으로 사망했다. 날씨 :미세먼지 많음 경기 단풍명소 중에 하나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