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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가을이 깊어간다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숲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지 수목원을 찾아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소풍 온 학생들도 많고 어르신들 나들이도 많았습니다. 모두 가을 옷으로 갈아 입느라 많이 분주한 숲입니다. 갯쑥부쟁이 개미취 가는오이풀 멕시칸세이지 보리지 체리세이지 산국 .. 더보기
만석공원 /대왕참나무 멀리 가지 않아도 울긋불긋 동네 산책만 해도 황홀하다. 호수에 이는바람도 좋고 벚나무 단풍은 조금 이르지만 대왕참나무 길은 아름다웠다. 뚱딴지 억새 중국단풍나무 벚나무 장수만리화 설구화 갈대 자작나무 대왕참나무 코스모스 이제 꽃들이 추워 보이는건 무슨 간사함인지... 더보기
수원화성/장안문에서 창룡문까지 오후햇살에 집을 나섰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 햇살이 좋다. 단풍은 날마다 더 고와지고 하늘은 더 높아만 간다. 장안문 복자기나무 방화수류정과 용연 용연 한 가장자리에 있던 터줏대감 버드나무를 아예 캐어 버렸다. 그 덕에 용연은 한 눈에 잘 보이게 되었지만 뭔가 허전하기도 한 풍.. 더보기
쌀쌀해진 날씨 /장안공원과 서북각루 오늘은 소설 첫눈은 오지 않고 새벽에 내린비로 쌀쌀하다. 그래도 맑은하늘을 오랜만에 볼 수 있서 알싸한 시림도 행복으로 느껴진 날이다. 좋은 인연들 만나 수다 삼매경이되고 함께 있음에 감사한 시간~ 더보기
흐린날의 오후 /화성 오후에 잠시 해가 나는 것 같아 또 집을 나섰다. 참 누가보면 할일없는 아지매도 다 보겠네 할 것이지만 운동삼아 걷는데 사진까지 남으면 일석이조라고 변명아닌 변명으로 말할 것이다. 방화수류정 아래 용연에는 터줏대감 물총새,왜가리,흰뺨검둥오리가 산다. 렌즈가 조금만 길었어도~.. 더보기
아름다운 단풍 /장안공원 나 혼자 못 보내는 가을 날 두고 떠나지 못하는 가을 그래서 또 나선 공원길 흐림에도 붉게만 타오르는 불꽃 같은 단풍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다. 장안공원을 배회하는 유기견(?) 자주 마주친다. ♬배경음악: Melody of love♬ 더보기
수원화성의 만추 나무와,바람,그리고 햇살은 가을이라 말한다. 우리는 눈이 내리기 전 까지는 겨울이라 여기고 싶지 않은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 모양이다. 토요일 ,시내에 나가는 길을 화성길을 택했다. 연일 흐리지만 그래서 포근한 것인지도 모른다. 잠시 걸으니 눈앞의 풍경은 무릉도원 같고 춥지 않으.. 더보기
장안공원 단풍 9043 더보기
만추의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깊어 갈빛은 짙어지고 떨어진 낙엽사이로 바람이 스미는 오후 나무들도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토피어리원 메타세콰이어길 복자기나무 안개나무 느티나무 소나무길 참느릅나무 흰동백 낙우송 억새 더보기
만추의 팔달산길 9039 더보기
단풍이 아름다운 길 /팔달산회주도로 봄은 벚꽃으로 가을은 단풍으로 아름다운 길 주말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 주 뒤의 풍경은 또 다르게 다가오겠지. 친정에 온 딸아이와 손 잡고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더보기
흐린 가을 날의 수원화성 날이 흐리다. 이틀이 맑은 날이 없는 요즘은 청명한 하늘과 쨍한 햇볕이 그립다. 이 아름다운 가을날이 이렇게 흐려서야 ~~ 그래도 늘 걷는 길은 새롭고 예쁘다. 딱새 백할미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