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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어머님의 49제

 떠나면 사흘만에 옛사람이 되어

그리움 마저 깊은 곳에 숨게 되나 봅니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

죽산산성 아래 작은 절 성은사에 모여

극락왕생을 빌었습니다.

생전에 못 다한 효도는

남은 우리들이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대신해야겠지요.

맑은 하늘을 보니

극락 가는 길을 잘 찾으셨을 것 같습니다.

 

 

 

 

 

 

 

 

 

비우고 살아라

나누며 살아라

그리고...

웃으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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