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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설악산 백담사/양양쏠비치

 진리의 언덕을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인가?

대부분은 별 의미 없이 건너는 것 같고

나?

만가지 근심 내려 놓고 저 다리를 건너고 싶었다.

 기원의 탑

사람이라면...

한가지 소망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신앙은 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두분의 모습이 정답게 보여 담았다.

한세상 살아 온 얘깃 거리가 한나절로는 어림 없겠지만

따사로은 가을 볕에 두 분은 며느리 맞을 이야기라도 나누시는 걸까?

 

 

 

 

 

 

 

 

 

 

 

 

백담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보고 나오니

산아래로 나를 데려다 줄 버스가 올라 오고 있었다.

 

 붉어진 붉나무는

파란 하늘에 더욱 곱고

설악은 가을 빛이 짙어져만 간다.

 미시령터널을 통과 해서 나오니

울산바위가 곁에 있다.

달리는 차안.

여러장 담아 겨우 한장 건졌다.

 

 속초 대포항.

한 때 저울눈을 속인다고 방송을 탔던 그 항구

전의 모습과 조금 달라진 듯 하지만

한번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고 있을까?

연예인 앞세워 촬영을 나온 모 방송사 카메라가 보였다.

 

 예쁘게 보이는 튀김

튀김을 만드는 분의 미소가 아름다워

한봉지 사들었다.

 

조금 내려 오다 양양

쏠비치 레저타운

하늘빛도 건물의 느낌도

마치 지중해 어느 해변쯤 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했다.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휴양시설을 만든 분 누구인지

안목이 대단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한다면

아주 괜찮은 기분이 될 것 같았다.

 

 

 

 

 

 

 

10월에 연이어 강원도를 두번 다녀 왔다.

아이들 초등학교 대 엄마들 모임에서 좋은데 여행 가자기에 따라 나섰다가

횡재한 기분이었다.

15년쯤 된 친구들이라 늘 어색하지 않고 반가운 모습들.

좋은 여행이란

좋은 친구

좋은 곳

좋은 느낌이 있는 곳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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