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겸 꽃 탐사 가는 길
서울에서 세시간 버스타고
유람선으로 30여분 배 타고
섬을 향해 갔습니다.
몇세대 살고 있지 않은 섬은 주로 마늘농사를 짓고 계셨지요.
산에 달래며 산나물이 지천이지만,주민들은 별 관심도 없는듯 보였습니다.
꽃들도 자유롭게 피고 지는 섬
그 섬은 아름답고 향기가 있었습니다.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주변은 물살이 거세고 소용돌이가 일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
섬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산자고
우리가 찾은 섬
낚시하러 오는 분들이 많아
모든 세대가 민박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동네에는 수령 500여년 되었다는 은행나무가 수호신처럼 서 있었고
팽나무도 여러그루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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