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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선물

날 사랑 해 주는 이들

내가 하는 일을 응원 해 주는 이들

나에게 정다운 목소리를 들려 주는 이들

그들이 있어 에너지를 얻는다.

 

늘 햇볕속을 헤집고 다니는 나를 위해

썬크림이나 영양제,화장품들을 보내 주는 친구도 있는데

이번 에는 열심히 사는 내사랑 주희가

내가 좋아하는 들국화를 그려 넣은 부채를 선물로 주었다.

 

바람과 볕을 적당히 가름 해 줄 부채.

오래 곁에 두고 사랑을 느낄 것이다.

고맙다 친구야.

널 기억할게

널 사랑해.

그리고 네가 예쁘게 다시 태어나게 해 줄 꽃을 열심히 담아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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