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좋은 친구가 한가한 오후를 함께 해 주었다.
가을 빛 짙은 예쁜 찻집
아직도 허브종류의 꽃들은 뜰을 수 놓고 있었다.
가끔은 예쁜 집에 앉아 차 한잔 마시는 것이
기분전환에 더 없이 좋을 때가 있다.
감나무 단풍이 예쁘게 볕을 받았다.
세잎꿩의비름
만수국
체리세이지
박각시나방이 놀러 왔다.
시계꽃
천일홍 말린 것
케모마일
파라솔버베나
피라칸다
파인애플세이지
감나무와 한련화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주이 원글보기
메모 :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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