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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놀이

모두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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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작약 

등칡 

앵초 

가침박달 

얼레지


 

모처럼 꽃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두메산골은 아직도 봄꽃이 한창이었죠.

 

행여 남들이 볼세라 수줍은 얼레지들이 합창을 하고 있었지요.

 

복수초도 늦둥이는 더러 피었구요.

 

한가한 자리에 처녀치마도 활짝

 

세상사 상관없이 바람과 구름 벗삼아 피고 지는 꽃

 

상상속의 화원이 바로 그 곳 만항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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