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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에 붉은 물이 들었다.

고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수목원을 채우고 있다.

가을은 매일 축제장 같아

사람들을 들뜨게 하고

길위에 서게 한다.

아름다운 계절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

가을은 또 다른 계절을 준비하느라 분주 할 것이다.

 

 

느릅나무

 

낙우송

 

튤립나무

 

붉나무

 

 

가을이면 빛을 발하는 단풍나무원에서...

 

 

 

 

 

 

 

 

 

 

 

 

 

 

회잎나무

 

 

 

 

복자기나무

 

 

 

 

 

 

 

 

 

온실속  바나나

 

 

 

 

 

탱자나무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

 

 

투구꽃품종

 

 

갯국

 

 

맨드라미와 사마귀

 

남방부전나비와 만들레

 

멕시칸세이지

 

파인애플세이지

 

 

 

예쁘게 물들었나 하면 다음 주는 낙엽이 되어 내려 오겠지.

가을아 조금만 더 느리게 가 주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