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우는소리
불청객 아닌 반가운 이 오려는 기별인가
지척에 살아도 자주보기 어려운 사람들
마을이 작아도 깨알 같은 정이 있던 지난날 을 생각하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
쳐다보는 하늘가에 소꿉친구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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