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사랑스럽고
참 예쁜 단풍잎이 이제는 바람에 떨어진다.
비어가는 나뭇가지 사이로 드러나는 하늘
자꾸 하늘을 향하게 되는 나 좋은 친구와 단풍나무 아래서 숨바꼭질하듯 놀았다. 가끔 바람이 흔들고 지나가는 길은 흩어지는 나뭇잎이 마치 꽃가루 처럼 내려 앉는다. 가을도 떠나고...2017년도 조금씩 줄어들고있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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