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폭풍에 비까지 내리더니
오늘은 또 다른 얼굴로 아침을 맞았다.
오산쪽에 볼일이 있던 차
수목원까지 돌아보기로 하였다.
정문옆 주차장은 벚꽃이 한창이고
새 순을 키우고 있는 나무들도 생기있어 보인다.
수목원으로 꽃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다.
걸음마다 꽃잎이고
걸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예쁜 사월
날씨만 좋다면야 이보다 행복할 수 있겠는가
좋은 님과 함께 돌아 본 수목원에서 한층 기분 업!
봄맞이꽃
중국할미꽃
각시붓꽃
대극
금낭화
꽃다지
냉이
윤판나물
동의나물
피나물
무스카리
삼지구엽초
새우란
수선화
앵초
지면패랭이
수련잎
조팝나무
산당화
진달래
분홍목련
박태기나무
산수유
자엽자두나무
낙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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