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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아산 외암리민속마을

 

요즘 날씨 정말 종잡을 수 없다.

오늘은 남의편도 집에 있는 날에 화창하니

내 마음도 화창하다.

멀리가면 집 못 찾아 올까 늘 ~ 2시간 이내의 나들이가 결정되니

만만하니 충남북,경기지역이다.

오늘은 아산

봉곡사 소나무숲이 목적지지만

나서보니 거기거기 가까운 거리라

민속마을도 들렀더니

상춘객들이 넘쳐난다.

날은 덥고

사진이고 뭐고 대~충 찍고 돌아 집으로 ~

벌써 오전을 벗어나면 더워 지친다. 곧 여름이 오려나보다.

 

 

 

 

자목련

 

 

아르메리아

 

모란이 피어 반가운 마음에~

 

 

 

 

 

으름

 

 

뚝새풀과 자운영 참 오랜만에 본다.

 

 

 

 

 

지붕너머 겹벚꽃이 날좀보소 하기에...

 

죽단화

 

 

 

 

 

 

가까운 강당골 계곡

아직은 한산한 편이다.

 

 

여러번 갔던 곳이라

그리 새롭지 않은 것도 있지만

더우면 맥 못 추는 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