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심심하다.
방안에만 있을 수 없어
싸매고 나섰지만
눈에 띄는게 별로 없다.
그래도 두어시간 걷고나니 이마엔 땀이 송송 .
한나절이 기울고 있다.
산수유
낙상홍
찔레
사철나무
개쑥부쟁이
'오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위천의 상고대 (0) | 2019.12.24 |
---|---|
오산천 (0) | 2019.12.19 |
유엔군초전기념비 (0) | 2019.12.13 |
겨울날의 잠자는 숲 (0) | 2019.12.12 |
눈이 올 것 같은 날에 (0) | 201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