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한파주의보/2021-01-07

엊저녁 눈이 내리나 싶더니 강풍을 동반 해

아침에 보니 나무엔 눈이 없고

바람만 씽씽 분다.

영하 13도 종일 춥다.

이런 날 우환 만들 일 없다고

꼼짝 않고 종일 집만 지키게 되었다.

서울의 엊저녁 풍경은 난리 그 자체

TV로 보여주는 어제의 모습은 이비규환 .

너무 추운 신년맞이다.

 

 

요즘 수원과 오산쪽은 떼까마귀 출현이 잦다.

어제 장보고 오는 길 차안에서 담은 모습인데

떼로 날아 오르는 모습은 하늘을 까맣게 덮을 정도라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시대를 사는 우리 /2021-01-11  (0) 2021.01.11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0) 2021.01.08
맹추위/2021-01-06  (0) 2021.01.06
마음까지 얼면 안돼/2021-01-05  (0) 2021.01.05
첫 주말 /2021-01-02  (0)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