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눈이 내리나 싶더니 강풍을 동반 해
아침에 보니 나무엔 눈이 없고
바람만 씽씽 분다.
영하 13도 종일 춥다.
이런 날 우환 만들 일 없다고
꼼짝 않고 종일 집만 지키게 되었다.
서울의 엊저녁 풍경은 난리 그 자체
TV로 보여주는 어제의 모습은 이비규환 .
너무 추운 신년맞이다.
요즘 수원과 오산쪽은 떼까마귀 출현이 잦다.
어제 장보고 오는 길 차안에서 담은 모습인데
떼로 날아 오르는 모습은 하늘을 까맣게 덮을 정도라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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