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
찬바람이 스며든다.
내 맘은 아직도 베개에 얼굴 묻은 채
단꿈을 꾸고 싶은데...
잠시 내려 간 주차장에서
빨갛게 익은 남천이 날좀보소 !
종일 뜸 들이더니 오후 5시 30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밤사이 많이 내리면 내일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서 걱정일세 ^^
눈 오는 저녁은 일찍 어두워진다.
안으로 들여놓은 화분은 봄날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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