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내 마음/2021-11-23

 

영하의 날씨

찬바람이 스며든다. 

내 맘은 아직도 베개에 얼굴 묻은 채 

단꿈을 꾸고 싶은데... 

 

 

잠시 내려 간 주차장에서

빨갛게 익은 남천이 날좀보소 !

종일 뜸 들이더니 오후 5시 30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밤사이 많이 내리면 내일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서 걱정일세 ^^

눈 오는 저녁은 일찍 어두워진다.

 

안으로 들여놓은 화분은 봄날인 듯 ~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핑계김에/2021-11-28  (0) 2021.11.29
거지도 선 볼 날 있다는데/2021-11-27  (0) 2021.11.28
김장하기/2021-11-15  (0) 2021.11.15
웃음소리 /2021-11-12  (0) 2021.11.12
아산병원 뜰/2021-11-09  (0)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