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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2-10-09/가을비

예약된 검사가 있어 일요일임에도 

서울 행 

비는 앞이 안 보이게 내리고 

기온도 내려가 

겉옷을 잘 챙겨 입어야 했다. 

 

휴일의 병원은 식당도 한 곳만 열고 

가게도 거의 닫혀있어 어두운 느낌 

아침부터 금식한 남편과 내려오는 차 안에서 빵으로 점심해결 

한 가지 벗하고 살지 싶어도 

두루두루 늘 긴장의 연속이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함께여서 다행이다 ^^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가 저문다. 

 

 

▼갯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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