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에 비 내리고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흐리지만 또 내려가 본다.
알싸한 바람이 부는데 그리 춥지 않고
조용한 수목원이 좋다.
뒤늦은 방문을 안타까워하는 몇몇 관람객들이 보인다.
오늘은 내가 아끼는 인형 몇 개 들고 내려 가 기념사진을 찍어 주었다.
한 때 심취했던 인형 뜨개.
이제 손녀가 자라면 사랑 받을 날도 오겠지.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가지고 놀아주면 좋겠다.
(갤럭시 노트)
내가 짠 인형들
오늘은 너희들도 기분 좋은 날이 되길 ~~ ^^
산타 할머니 내외 인형은 큰 편이라 집에서 찍어 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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