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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2-12-25/X-mas의 수목원

올 겨울은 정말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성탄절, 달리 할 일 없고 낮기온이 오른다 해서 

바람이나 쐬자고 수목원으로 내려갔다. 

알싸한 바람이 볼을 스친다. 

역시 겨울이다. 

곳곳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인지 간간히 사람들이 보인다. 

한 바퀴 돌아보고 나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좋다. 

 

홍화야래향

클레로텐드럼

몬스테라

극락조화

용설란 

부겐빌레아

비파나무 열매

파파야

돌콩꼬투리

백목련

튤립나무

사시나무와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버들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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