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가는 세월
잡을 수도 막을 수도 없으니
또 잘 살아 보자고 다짐하는 끝자락
올해 나의 놀이터 마지막 방문이 될 듯하다.
긴 겨울이지만 동지 지나고 햇살이 조금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화단에서 동박새 두 마리 발견
아쉽게 눈도장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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