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3-07-19/잠시 소강상태

지루하게 내리던 장맛비

오늘은 그치고 맑은 해가 뜨고 하늘고 파랗다. 

며칠만에 수목원으로 내려갔다. 

언제 비가 왔는지 , 내 기억이 맞는지 어리둥절하게 한다. 

그래도 좋다. 

가뭄이 장마 같으면 못산다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많이 덥지만 맑은 날이 어디야~ 

1004의 집은 바람이 많이 불어 앉아 있을 만하다

오늘은 흰나비,노랑나비들이 많이 날아 다닌다.

 

범부채

기린초

금불초

여로

과남풀 

벌써 가을이 오는듯 

이 보랏빛은 뭐람 ~ 

아직은 여름인데...

선씀바귀

란타나

버들마편초와 노랑나비

분홍등골나물 (원예종)

덩치가 얼마나 큰지 꽃이 무서운 느낌이 든다. 

나비들은 좋아한다.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맥문아재비

풀협죽도

극락조화

참나리

남개연

가시연 잎

해마다 잎만 무성하고 꽃은 피지 않는다. 

가시연잎 위에 왕잠자리 

짝을 찾았다. 

산란중인가보다. 

수련

백련 

그동안 비에 몰골이 말이 아닌 백련은 담을 수 없었다.

머루덩굴

다릅나무

듀란타

꼬리조팝나무

무늬알리고무나무

벽오동나무

좀목형

파리매

 

배치레잠자리

노랑실잠자리

고추잠자리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023-07-30/예상치 못한 소나기  (30) 2023.07.30
2023-07-26/물향기수목원  (20) 2023.07.26
2023-07-12/무더위  (32) 2023.07.12
2023-07-11/오늘은 초복  (24) 2023.07.11
2023-07-10/아침풍경  (28)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