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내리던 장맛비
오늘은 그치고 맑은 해가 뜨고 하늘고 파랗다.
며칠만에 수목원으로 내려갔다.
언제 비가 왔는지 , 내 기억이 맞는지 어리둥절하게 한다.
그래도 좋다.
가뭄이 장마 같으면 못산다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많이 덥지만 맑은 날이 어디야~
1004의 집은 바람이 많이 불어 앉아 있을 만하다
오늘은 흰나비,노랑나비들이 많이 날아 다닌다.
.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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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금불초


여로

과남풀
벌써 가을이 오는듯
이 보랏빛은 뭐람 ~
아직은 여름인데...


선씀바귀

란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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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마편초와 노랑나비


분홍등골나물 (원예종)
덩치가 얼마나 큰지 꽃이 무서운 느낌이 든다.
나비들은 좋아한다.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맥문아재비

풀협죽도


극락조화

참나리


남개연


가시연 잎
해마다 잎만 무성하고 꽃은 피지 않는다.

가시연잎 위에 왕잠자리
짝을 찾았다.
산란중인가보다.

수련


백련
그동안 비에 몰골이 말이 아닌 백련은 담을 수 없었다.

머루덩굴

다릅나무

듀란타

꼬리조팝나무

무늬알리고무나무

벽오동나무

좀목형

파리매

배치레잠자리


노랑실잠자리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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