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그런대로 무사히 지나가 주어 고맙다.
종일 흐리고 간간히 이슬비는 내렸지만
예상보다 순하게 넘어가 얼마나 다행인지 ^^
말복도 지나고
말없이 다가오는 가을
그러나 여전한 더위
곧 나아지겠지.
마트 다녀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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