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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3-08-16/오후 산책

아직은 무척 덥지만 

간간히 바람이 불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고인돌공원에 잠시 나가 보았다. 

장미원은 아직 꽃이 있지만 풀과 어우러져 장미원의 품위를 잃었다. 

바람은 잠시일 뿐 얼마나 더운지 

숲 속 도서관 평상에 앉아 잠시 쉼 하고 돌아오고 말았다. 

아직은 덥다. 정말로~!

 

 

 

도랑물에 목욕한 직박구리 

넌 시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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