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 귀뚜라미소리 가득하고
세수하고 난 아침 내 얼굴은 당기지만
아침의 아이스커피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나
아직은 여름
딸아이 가졌을 때 태몽이 고래였다.
예쁜 고래로 자라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피부가 유난히 희기에 별명은 하얀고래다.
누구는 묻는다.
혹시 술고래가 된건 아니죠?
Oh~No!! ㅎㅎㅎ
아직은 왕초보지만
아이 생각을 하며 고래문양을 인두로 그려서 쟁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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