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아침
수목원 들어서니
서편에 달이 걸렸다.
지난해에도 이렇게 추웠나 싶게
속까지 떨린다.
작전상 후퇴
올 겨울은 더 추울까 두려운 생각이 든다.
내복을 준비해야겠다.
더위도 ,추위도 이젠 더 강하게 다가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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