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탄도항.
노을까지 보고 오려면 어중간한 시간.
집에 가자고 재촉하는 우리 집 반쪽양반
나를 태우고 가 줄 자동차를 놓치면 곤란해 ㅜㅜ
아쉽게 발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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