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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5-18/맥쩍은 토요일

내일부터는 바쁠 테니 오늘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보자는 옆지기

나야 뭐 OK!

주변은 익히 훤히 알 고 있는 곳이고 

멀리 가긴 애매한 시간 

혹시 여름형 꼬리명주나비를 볼까 해서 가 보았으니 꽝!

소풍정원 내려가니 사람들이 그늘마다 자리한 지 오래 

집에나 일찍가서 쉬자.

돌아오는 길 엊그제 방송 나왔던 닭갈비집이 떠올라 동네이기에 가보았으나 

생각에는 못 미치는 편. 

그래도 한나절 돌고 들어오니 심심한 것은 면했다.

 

 

왕찔레나무 

찔레꽃 한 송이가 어린아이 손바닥만하다.

 

네발나비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다.

 

문화촌 전시실에서 몇 컷 

 

소풍정원 연못에서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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