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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9-01/가을의 시작?

달력상의 가을은 이제 시작이다. 

창가에 앉아 있으니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해님은 쨍 하니 잠시 나가볼까?

 

오해였다.

밖에 나가니 곧 땀이 줄줄 

작은 나비들만 분주하다. 

이제 올해도 하반기로 정말 꺾인 기분 

난 뭘 하며 봄 여름을 보냈지? 

 

 

 

새롭게 보이는 예쁜 닭의장풀 

 

박주가리

 

왕고들빼기

 

계요등

 

죽단화

 

남방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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