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더운 8월이다.
하루하루 더위지수 최고점을 찍고 있으니
땡볕에 나갔다가는 쓰러지기 십상이다.
오며 가며 폰으로 담아 본 몇 가지.
카메라도 요즘은 모처럼 휴가다.
상반기중에 바쁜 일정은 얼추 마무리 되고
내일부터는 조금 여유가 있다.
서울 아산병원에 남편 진료차 다녀왔다.
6 개월 뒤에 봅시다.
기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 채
의례적인 진료다.
돌아 온 집안은 열기로 가득
서둘러 에어컨 켜 놓고 한숨 돌린다.
이렇게라도 시원할 수 있음에 감사한 저녁이다.
-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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