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매섭게 춥더니 오늘은 조금 나은 것 같다.
며느리 생일이 가까워서
휴일에 만나 점심을 먹기로 하고 준비했으나
손녀와 며느리 열감기로 시달린다는 소식에 취소!
독감이 심하다는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집을 나선김에 가까운 화훼단지로 꽃구경을 하러갔다.
긴 겨울을 잠시 잊으려는듯
꽃시장에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 이쪽으로 이사했을 때는
매주 꽃시장 구경에 화분 사들이는 일이 즐거웠었는데
좁은 배란다 복잡하게 느낀 이후로는
이제 있는 화분이라도 잘 관리하자로 마음 정했다.
겨울 꽃시장에
많은 꽃들이 나와 있어
기분전환에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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