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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5-01-26/잠시 나갔다가 (일요일)

연휴기간 그중에 일요일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까운 궁평항 드라이브 나섰다가 

길이 막혀 진입이 안돼 

? 뭐지? 하고 보니 휴일이다. 

아쉽지만 옆에 백미리항으로 ~

 

너무도 조용한 작은 어촌체험마을 

물 빠진 갯벌에  도요새 한 마리 보이지 않고 

옆에 논에 찾아 온 큰기러기떼들만 보고 돌아왔다. 

 

흐려지는 날씨 보니 내일은 눈이라도 올 모양이다. 

설명절 대 이동이라 하지만 

집에만 있는 것이 제일 편한 일이 될 것이다. 

날씨만 받쳐줘도 좋으련만 추위예보에 귀성객들은 근심이 될 듯하다 

 

 

이동경로를 추적하는지 발에 가락지를 낀 친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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