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은 해야겠고
제일 편안하고 익숙한 수목원으로 또 내려간다.
주말이며 날씨도 좋아 방문객이 많다.
수목원에서는 체육활동이나 종교활동을 금하고 있는데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
단체로 와서 야외예배를 본다.
제발 배운 대로 하지 말라는 일은 안 했으면 어떨까 싶다.
찬송가소리에 까마귀 우짖는 소리에
소음을 피해 고개넘어 단풍나무원.
이미 다 지고 난 아름다운 길엔 사진 찍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나이 들어가며 많은 친구들이 저절로 정리되는 것을 경험한 나
인생도 그러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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