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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서원 1973년 7월 10일 경기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 1615년(광해군 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1713년(숙종 39) 김장생(金長生)과 박세채(朴世采)를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담당하다.. 더보기
반구정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1449년(세종 31) 황희(黃喜)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집이 높으니 능히 더위를 물리치고 처마가 넓으니 바람이 통하기 쉽네 큰 나무는 땅에 그늘을 만들고 먼 산.. 더보기
먹부전나비 가을 햇살에 작은 날개 쉬어가는 먹부전나비 실제크기는 날개 펴서 2cm정도 더보기
그대 그대 그대 바람 처럼 내 곁을 스쳐 가라 그대 강물 처럼 내 곁을 흘러 가라 흐르고 흐르면 언젠가 잠시 스친 인연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대도 나도 기억에서 멀리 보낼일을 안부 한줄 묻는 것으로 사랑이라 말하지 말라 사랑 그것은 어떤 형체로도 가둘수 없는 담배연기 같은것 그대 내 숨.. 더보기
꽃향기 많은집 사진전 /케인님 사진 11/1~4 광화문 지하 광화랑에서... 더보기
호기심 조각품인가 하고 보면 뭔가 이상하고 사람인가 하고 보면 숨도 안쉬는것 같으니..... 참말 이상한지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 더보기
갯국 꽃보다 잎이 더 꽃 같은 갯국 겨울에 찾은 제주에서 눈속에 핀 갯국을 보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자료사진 꽃이 없을 때 꽃이 피고 잎이 단풍들면... 더보기
덕수궁 돌담길엔... 11월의 첫날 제법 쌀쌀하다. 서울행은 늘 고단한것이 수많은 계단을 오르 내리며 땅속을 돌아 다녀야 하는 일이다. 볼일 보러 가는길에 옛추억이 떠올라 덕수궁에 들렸는데 은행잎은 아직 초록을 뽐내듯 서 있고 산책나온 사람들은 양지쪽으로만 걷는다. 근 30여년만에 걸어보는 덕수궁 돌담길...그리.. 더보기
희망대공원 희망은 높은 곳에 있는게 맞는 모양이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올라가니 눈앞엔 계단이 나를 맞는다. 거의 3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꼭대기에 다다른다. 사람들은 운동이 되는 일이라며 열심히 올라간다. 내겐 그저 희망은 높은곳에 있다는 느낌일뿐...^^* 열세칸씩 열번을 올라가면 1단계 에구 산너머 .. 더보기
수표교 장충동공원에 있는 수표교. 캐논 카메라를 처음 사서 세미나에 가는길에 첫번째 샷! 벌써 작년의 일이 되었다. 더보기
수목원의 가을 가을이 깊어 나뭇잎이 떨어지자 하늘이 넓어진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고마운 마음으로 올려다 본다. 갈참나무의 갈빛은 참 아름다웠다. 벚나무 잎은 다 졌어도 메타세콰이어 잎은 아직 물이 덜 들었다. 한여름내내 그늘로 사랑 받았던 길... 전나무길은 언제 보아도 시원하다. 곧게 뻗은 나뭇가지가.. 더보기
농다리 언젠가 연속극에 소개된 뒤로 명소가 된 농다리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는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아 오고 있었다. 부모님 산소에 들려 나오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는데 때 맞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서둘러 올라오고 말았다. 농다리(농교)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고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