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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06-30/유월이 간다 2(물향기수목원) 산수국과 수국은 어느정도 갈무리 돼가는 분위기다. 쉼없이 달려 온 반년의 시간들 꽃시계도 쉼없이 잘도 간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으로 샤워한듯 옷이 다 젖었다. 꼬리조팝나무 등나무 씨앗 무궁화의 계절이다 비를 많이 맞아 제 모습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큰광대노린재의 약충들 몇 번의 탈피끝에 성충이 된다. 잠자리가 꿀벌을 사냥했다. 능소화가 이번 장맛비에 낙화가 되었으니... 애재라~~! 더보기
2023-06-23/물향기수목원 (금요일) 맑은 날이지만 무덥다. 그늘에 앉아 있으면 가끔 시원한 바람도 불어 일상사 잠시 접어 두어도 좋은 금요일 숲이 있어 사람들은 스며 든다. 밀레니엄벨 비누풀(소프워트) 플록스 쿠라피아 버들마편초 꽃창포 부처꽃 원추리 왕원추리 말나리 석잠풀 일월비비추 우산나물 금꿩의다리 키가 무척 크다. 꼬리풀 노루오줌 동자꽃 백리향 도둑놈의지팡이(고삼) 해당화열매 꼬리조팝 진달래 흰뺨검둥오리 얼마전까지 여섯 마리였는데 두 마리는 희생되었는지 네 마리만 보인다. 큰광대노린재약충 맹꽁이 알 낯 개로 낳아 지금은 부화중이다. 맹꽁이가 살아 갈 습지 산수국 수국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풍경들 수목원만 한 놀이터가 없다. 흐린 날씨 무더움은 덤이지만 노는 데는 그다지 지장은 없으나 사진발은 영 아니네. 그래도 좋은 벗 있고 예쁜이들 많으니 오늘도 기쁜 날이다. 미국능소화 포포나무 열매 진달래 꼬리조팝나무 해당화 꼬리진달래 산닥나무 뜰보리수 넌 누구니? 장다리파리과의 한 종류 먹부전나비 흰나비와 섬기린초 흰줄표범나비 풍경들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수련 수련이 가득 핀 연못 여름이 깊어간다. 백련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수련백련개연흑삼릉가시연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여름 날씨:흐림 날씨가 무더우니 꽃들도 제정신이 아닌 듯 철을 앞선 꽃들이 대부분이다 비 소식이 있으니 기온이 내려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예보가 맞았으면 좋겠다 가뭄도 해결 되면 좋겠고 ^^ 큰까치수염 참좁쌀풀 좁쌀풀 물레나물 왕원추리 말나리 원추리 봉래꼬리풀 갯기름나물 등골나물 백리향 속새 자주꿩의다리 동자꽃 일월비비추 개쑥부쟁이 기생초 원추천인국 꽃창포 부처꽃 수염가래 산조풀 짚신나물 비누풀 섬바디 금꿩의다리 삼백초 도둑놈의지팡이(고삼) 백합 개양귀비 베토니 야로우(서양톱풀) 스토케시아 도깨비가지 황금꿩의다리(원예종) 알리움씨앗 모나르다 꽃창포류 버들마편초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수국 산수국과 수국이 한창인 수목원 아름다움을 담아 본다. 더보기
2023-06-14/아침에 만난 산수국 숲이 다 깨어나기 전 한바퀴 산수국 푸른빛에 취하다. 메타세콰이어 숲도 참 좋고... 십자고사리 눈개승마 (암꽃 씨앗) 수련 수생식물원 수국원 더보기
2023-06-13/오후시간에 다시 찾은 수목원 좋은 님 오신다기에 다시 내려 간 수목원 바람이 시원해서 그늘에 앉아 있기 좋은 날 하루에 두 번 내려가는 일은 흔치 않지만 오늘 컨디션이라면 굿! 패랭이꽃 술패랭이 비누풀 큰까치수염 알리움 버들마편초 개쑥부쟁이 루드베키아 흰꽃창포 털중나리 참좁쌀풀 분홍안개나무(자엽) 벽오동나무 뜰보리수 산수국 왜가리 더보기
2023-06-13/여름은 깊어 간다(물향기수목원) 수목원 어디가 좋아요? 숲에 오셨으니 오감을 열고 향기를 맡아보세요 새소리도 들어 보세요 바람을 안아 보세요~ 밤꽃향기밖에 안나는데요~ 헐~~! 오늘 방문객과 나눈 대화중에 일부였다. 원피스를 곱게 입고 향수향기 폴폴 날리는 사모님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폰을 건넨다. 왕년에 모델 좀 서 본 여인인 듯 요리조리 예쁜 표정을 지어 보여 본인도 찍어 준 나도 만족한 사진이 되었다. 수목원에 가면 나무도 꽃도 친구지만 사람을 만나는 일도 즐거운 일의 일부가 된다. 원추리 섬기린초 연구중인 이 풀 담배풀인가? 큰까치수염 흰선씀바귀 서양톱풀 오랑캐장구채 패랭이품종 캄파눌라품종 모나르다 밀레니엄벨 남개연 노랑어리연 노각나무 산겨릅나무 포포나무 가래나무 산수국 수국원 암먹부전나비 암컷 흰줄나비 되지빠귀 수련 더보기
2023-06-10/주말의 물향기수목원 여름은 초록을 짙게 하고 연못이 가득하도록 꽃을 피워 올린다. 수련이 한창이고 연꽃은 꽃봉오리를 올리는 중이다. 때에 따라 변화하는 수목원 풍경이 좋다. 아름들이 나무 숲이 있어 좋다. 수련 개연 노랑어리연 흑삼릉 수련이 핀 연못 산수국 포포나무열매 뜰보리수 머루꽃 때죽나무 물싸리꽃 개옻나무 참조팝나무 으름덩굴 왜가리 청설모 수국 더보기
2023-06-10/주말의 물향기수목원 목공체험이 있는 날이다. 오늘의 작업은 작은 양념통과 랩을 걸을 수 있는 소품이다. 사포질로 결을 다듬다 보면 그 부드러움과 나무향에 절로 맘이 편해진다. 그동안 수목원 목공수업을 통해 쟁반, 필기구함, 오늘 정리함을 만들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 온 아빠 엄마들은 어쩜 그리 자상한지 나의 젊은엄마시절을 돌아 보고 반성하게 한다. 수업 후 수목원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는데 주말이라 관람객이 무척 많은 편이었다. 약모밀 털중나리 원추리 씀바귀 바위취 참좁쌀풀 큰뱀무 패랭이꽃 개양귀비 샤스타데이지 개쑥부쟁이 버들마편초 톱풀 서양톱풀 틈나리 로벨리아 에키나시아 터리풀 목마거리트 미니안개꽃 대사초 관중 더보기
2023-06-09/금요일아침,물향기수목원 새벽에 내린 비로 수목원 풍경은 더욱 싱그럽다. 물방울마다 빛이 나고 꽃들은 생기를 찾은 듯 보인다. 숲 속을 걷다 보니 이런 아침을 맞는 것도 행복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버들마편초 목마거리트 개양귀비 수레국화 참좁쌀풀 큰뱀무 우산나물 등골나물 우단동자 어수리 베토니 은청가문비나무 산겨릅나무 땅비싸리 남천 왜가리 노랑띠알락가지나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