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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섬양지꽃 양지꽃 산언저리에 흔히 피는 양지꽃 잎이며 꽃이 꽃대가 짧고 꽃잎 안쪽에 붉은빛의 점이 있다. 더보기
수선화와 깽깽이풀 이 예쁜 금잔에 사랑을 담아 볼까? 깽깽이풀의 가녀린 몸짓에도 환하게 피어 있는 모습에서도 늘 가슴이 설렌다. 더보기
할미꽃과 돌단풍 이제 한송이씩 피어나는 할미꽃 몇일 기다려야 여러송이 피어날 것 같다. 별처럼 활짝 펴도 예쁜꽃이지만 이렇게 봉오리만 있어도 좋은 돌단풍 더보기
처녀치마 날씨 한번 좋다. 처녀들 놀러 나왔나 산에 가보자. 쉬엄쉬엄 오르니 밝은 햇살아래 여기저기 피어 있다. 반가움에 한참을 놀았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가자니 ㅠㅠ 어쩐다? 더보기
솜나물 이무렵 무덤가를 찾는 이유중에 하나가 잔디속에 피어나는 이 작은 꽃 때문이다. 키가 3cm도 안되면서 어떻게 이렇게 예쁜꽃을 피우는지 놀라울 따름이지만 날이 더워지면 이친구들 목도 길어진다. 무덤가가 무섭지 않은 것은 꽃들이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처녀치마/솜나물/할미꽃 처녀들이 모여 사는 곳에 할머니도 목을 길게 빼고 무슨 얘기가 즐거운가 기웃거립니다. 작은 솜나물은 아기들 처럼 방긋 웃어 주고 있네요. 처녀치마 솜나물 할미꽃 더보기
아주 작은 제비꽃 /광대나물/꽃마리/꽃받이/큰개불알풀/진달래 잔디가 파래지기도 전에 잎도 없이 꽃대만 올려 피어나는 작은 제비꽃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눈길 주는 이 별로 없는 한귀퉁이 잔디밭이지만 봄날 한나절 앉아 꿈을 꾸어도 좋을 내 놀이터. 제비꽃을 나물로 먹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잔디밭에 민들레며 쑥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더보기
내 친구가 사는 동네에는 ... 그 곳엔 내 어릴적 친구가 산다. 그 친구가 사는 계곡에는 내가 좋아하는 작은 꽃들도 산다. 햇살이 고운날은 그래서 좋다. 친구도 보고 꽃도 보고... 금괭이눈 선괭이눈 는쟁이냉이 너도바람꽃은 씨앗을 맺었다. 돌나물 산괴불주머니 앉은부채 애기괭이눈 좀현호색 현호색을 제대로 구분 하는 것은 참.. 더보기
꿩의바람꽃� 계곡 따라 봄바람 내려 오면 먼산 꿩울음 소리에 목 길게 빼고 따라 나서고 싶은 바람꽃이었을까? 흔들리며 피는 꽃 바람꽃 더보기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바람을 감지 하지 못하는 실내에서 느끼는 봄 햇살은 참 따사롭다. 그러기에 집에 있는 것은 비 생산적이다 라고 착각을 하게 되고 밖으로 달음질 치게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성미 급한 꽃들은 피고 지고 하겠지. 조바심으로 버스를 탄다. 히어리도 만개했고 풍년화는 지고 있었다. 버들가지 사이로.. 더보기
큰개불알풀 더보기
꽃다지 소풍 길/안도현 따라오지 마라 했는데도 끝까지 따라오는 요놈, 꽃다지 또, 꽃다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