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3-02/춘설이 난분분하니 봄이 달려오는 듯싶더니 다시 휘몰아치는 바람과 추위 오늘은 눈발이 날리기까지하네. 한 바퀴 돌아보니 성미 급한 봄꽃은 바람에 떨고 꽃 마중 하던 시린 손 움추려 본다. 그래도 봄을 감지한 식물들을 난 믿는다. 봄이라고... 복수초 서양민들레 변산바람꽃 노루귀 설강화 상사화 새싹 자주괭이밥 길마가지나무 백화등(마삭줄) 갯버들 키버들 날리는 눈발... 성남 금비님 만남 ^^ 더보기 2023-03-14/봄은 직진 중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 어제보다 순해진 추위에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은 많았다. 봄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니 파란 하늘과 어울려 더 보기 좋은 아침. 모처럼 꺼내 든 미러리스카메라 적응이 안 되네ㅜㅜ 가끔 연습을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크로커스 복수초 필 날을 기다렸더니 벌써 씨앗이 영글어 가는 중 깽깽이풀 노루귀 비와 봄바람에 솜털은 다 뭉개지고... 버들잎 초록으로 태어나는 중이다. 길마가지나무도 드디어 꽃 피웠다. 은단풍나무꽃도 빨갛게 피고 있고 산수유는 여기저기 노랑으로 수 놓고 생강나무 히어리 가까이 다가 갈 수 없어 멀리서 단체로... 청설모는 숨겨 놓은 양식 꺼내 먹는 중 길마가지나무 꽃 만발 더보기 2023-03-03/봄에 빠지다. 볕이 따사로운 날 매화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코끝에 매달리는 향기는 어쩌랴~ 봄이, 내 마음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에 퐁당 빠졌다. 화무십일홍 빨리 핀 꽃은 벌써 씨앗을 키우고 있다. 네펜데스 (식충식물) 사라세니아 자주괭이밥(사랑초품종중 하나) 홍화야래향 스파티필름 바나나 망고나무꽃 부겐빌레아 푸밀라고무나무 뜰에도 한 두 송이 피는 매화 동네친구들 더보기 2023-02-23/福壽草 봄을 여는 복수초 드디어 금잔으로 피어났다. 복수초 피었다고 봄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듯 지난 며칠은 엄청 추웠다. 오늘은 맑음 추위도 조금 누그러졌다. 파란하늘아래 샛노란 복수초 피었다. 더보기 2023-02-20/봄꽃(디네마) 꽃시장 정보를 보다가 아주 작은 서양란 디네마에 꽂혀 화훼단지로 달렸다. 생각보다도 작은 꽃이었지만 잘 자라고 바닐라향이 좋다니 구입했다. 꽃시장은 요즘 봄맞이로 많은 꽃들이 나와 있었다. 향기에 취해 아름다운 색에 취해 봄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다. 서양란 디네마 더보기 봄이 가까이~/2022-03-17 일주일 정도 외출 금지당하고 ^^ 오늘은 자유의 몸이 되어 수목원으로 ~ 그 사이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수초는 이미 씨앗을 맺고 있는 중이다. 흐린 날씨라도 그냥 봄 기분이 좋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길마가지나무 갯기름나물(방풍) 설강화 중의무릇 노루귀 복수초 상사화 매화 오색딱따구리 흰뺨검둥오리 백목련 키버들 갯버들 더보기 봄볕 좋은 날(경칩)/2021-03-05 부쩍 오르는 기온에 햇살은 더욱 따뜻해지고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이 봄봄 오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해서, 아름다워서 , 이리 돌고 저리 돌고 그랬습니다. 뿔나비 제비 한 마리 난다고 봄이 온 건 아니라지만 나비들 눈에 띄니 봄이라고 말합니다. 복수초 기린초 산괴불니머니 풍년화 길마가지나무 비욘드목련 자목련 목련중에 늦게 피는 품종이다. 으름덩굴 백정화 큰극락조화 파파야 고요한 연못에 누가 똑 같은 그림을 그려 놓았을까? 돌아 오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사 온 피망(3개 3,000원) 표고버섯 말려 두면 요긴히 쓸수 있다. 더보기 봄바람속에/2021-02-27 주말 기온은 부쩍 올랐는데 바람이 많이분다. 봄바람 분다는데 두려울게 없지.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마음은 이미 꽃길을 갇는 마음이겠지. 복수초 갯버들 키버들 서어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목련 오동나무 신갈나무 매실나무 복자기나무 펠로스참나무(버들참나무) 풍년화 네발나비 성충으로 겨울을 난듯 오늘은 네발나비들이 많이 보였다. 멧비둘기 흰뺨검둥오리 오목눈이 2021-02-27 열 엿새 달 더보기 성큼성큼 봄이 왔다/물향기수목원 뿌연 먼지로 시야를 가리더니 숨바꼭질하듯 봄이 가까이 왔다. 봄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해서 개나리는 만발 진달래도 피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현장학습나와 꽃보다 더 고운 얼굴로 미소짓는다. 매일이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깽깽이풀 얼레지 남산제비꽃 돌단풍 머위 미선나무 복수.. 더보기 수목원에도 봄이 내려 앉았네. 오늘은 영상 18도 오전의 미세먼지는 오후가 되니 바람에 밀려 조금은 달아났다. 하늘도 나무도 물도 모두 봄이라고 속삭이는 것 같은데 꽃을 찾아 나선 진사님들의 눈에는 별것 안 보인다고 하신다. 쉬엄쉬엄 봄을 즐기는 모습 보다는 뭔가 담아야 한다는 조급증을 가지고 수목원을 찾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