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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향기수목원/2022-05-19 거의 일주일은 수목원을 여유 있게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그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수목원 내의 긴 의자들을 새것으로 바꾸어 설치하고 있다. 더 많아진 의자. 관람객들이 좀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수생식물들이 더 활발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뻐꾸기도 꾀꼬리도 목청을 높이는 한 낮 여름은 그렇게 조금씩 더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클릭하면 큰사진이 됩니다. 클레마티스 알리움 날개하늘나리 버바스쿰 대극 바위취 은쑥 큰꿩의비름 로벨리아 정향풀 쥐오줌풀 수련 개연 네가래 토끼풀 하설초 부채붓꽃 피라칸타 백당나무 해당화 괴불나무 꼬리진달래 오색버들(화이트핑크셀릭스) 붉은인동 관중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풍경들 /2021-06-20 왜가리 갑자기 수초 속에서 나오는 오리가족 노출 맞출 새도 없이 행진.ㅠㅠ 조금 더 크게 보고 싶은 사진 클릭 ↓ ※그동안 키보드가 접속불량인지 오타가 많이 나서 무선키보드 홈플에서 구입을 했다. 애들이 사 주는 것만 쓰다가 직접 사려니 잘 모르는지라 모를 땐 값 비싼거 사라던 말이 생각 나 그 중 제일 비싼 것 샀더니 살갑고 좋긴하다 ㅎㅎ 더보기
무더위속에 피는 꽃들2/2021-06-09 봄이가면 무슨꽃이 필까 싶어도 여름꽃은 또 피어난다. 노각나무꽃이 궁금한데 아직이고 오늘은 꼬리진달래에 빠진 날이다. -꼬리진달래-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중국과 한국, 몽골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줄기 마디마디에서 가지가 2~3개씩 나와 나무 모양이 반구형을 이루며, 꽃은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말은 ‘절제,’ 신념’이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충청도·강원도에서 자생한다. 한방에서 잎과 꽃을 말려 약재로 쓴다. ↓꼬리진달래 라나스덜꿩나무 가래나무 개옻나무 땅비싸리 물싸리 산딸나무 왜철쭉 인동덩굴 일본조팝나무 채진목 산수국 메타세콰이어길 더보기
무더위속에 피는 꽃들1 /2021-06-09 달력을 보면 아직 여름이 아닌듯 싶은데 햇볕에 맨살은 따가움을 느낄만큼 덥다. 요즘의 사계절 구분은 참 모호하다. 더우면 여름. 오늘기온 31도 바위취 봉래꼬리풀 갯취 꽃과 잎 베토니 서양민들레 섬말나리 섬초롱꽃 쇠별꽃 아스틸베 어성초 어수리 등대시호 연잎꿩의다리 털중나리 펜스테몬 수련 토끼풀 더보기
綠陰속에서/2021-06-02 현재 기온 29도. 한여름도 아닌데 머선 129?(무슨 일이고?) 땀이 줄줄 , 그늘 속으로만 걷고 싶은 날이다. 여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자리 깔고 앉아 버렸다. 개양귀비 안보면 궁금한 금개구리 남개연 노랑어리연 수련 배치레잠자리 왜가리 어치 니포피아 알리움 바위취 엉겅퀴 은쑥 섬초롱꽃 여름 나리의 계절이다. 털중나리가 피기 시작한다. 땅비싸리 춘궁기의 시작을 알리는 꽃 이 꽃이 피면 친정엄마 딸네 집 가지 마라 했단다. 딸네 곳간 비어, 보는 엄마도 대접할게 없는 딸도 마음 아파 했다는 얘기다. 만첩빈도리 여름꽃 수국도 피기 시작한다 산수국은 그리움의 빛깔을 가지고 있다. 유럽채진목 쥐똥나무 유럽피나무 참느릅나무 일본조팝나무 더보기
장미향에 취해 비 맞은 모습은 세수한 아름다운 여인 같다. 폰이 있어 이렇게 담아 올 수 있으니 다행이다 ^^ 더보기
수목원의 풍경들 내 맘대로 글 쓰기가 잘 안된다. 중간에 이미지 설명을 쓰라고는 했지만 그것도 내 맘같이 써지지 않고 시간도 오래걸리고.....에효~ 며칠 버벅대면 좀 나을까? 모두 불편하다는데 왜 기어이 다 바꾸어 놓건지 모르겠다. 제대로 정리도 안되고 일단 오늘 찍은 사진을 무작위로 올려 놓고 만다 더보기
무더위 속의 물향기수목원 사나흘 흐리고 비온 날이 석달열흘이나 되는듯 지루하고 답답했다. 습도는 높지만 좋은 친구 온다는데야 두려움이 있으랴 일찍 나서서 입장 관람객 적은 시간 한 바퀴 돌아야지. 땀은 비오듯 하지만 하하 호호 ~ 그냥 즐겁다 긴 수건 목에 걸었더니 땀의 무게에 늘어진다. 화려하던 능소..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한여름 /무궁화 한여름 복중에 있는 요즘이다 . 고온다습 전형적인 여름날씨 소나기 대비 우산까지 챙겨들고 나섰는데 다행히 날씨는 좋은데 땀은 줄줄 흐른다. 평일의 수목원은 붐비지 않아 천천히 돌아보기에 좋다. 무궁화원의 무궁화가 한창인데 관리가 안되어져 있어 모양새가 영 아니라 아쉬웠다.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19-07-13 비 그친 아침 수목원은 상쾌한 느낌이다 . 입구의 시계꽃이 인사하듯 반겨주니 좋고 초록 숲을 걷는 일이 다소 습하지만 수목원은 언제 찾아도 좋은 곳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좋은 친구들이 많은 까닭이다. 시계꽃 고삼(도둑놈의지팡이) 원추리 범부채 송엽국 사피니어 도라지 비비추 박.. 더보기
폭염속의 초록세상/물향기수목원.백일홍꽃밭 연일 무더위 한 낮을 피해 잠시 들른 수목원 딱히 볼일은 없어도 좋은 곳 좋은 인연이라도 만나면 더욱 행복한 하루 바람속에 더위속에 피어나는 장한 꽃들이 있어 숲을 걷는 기분이 좋다. 수국 수련 참 좋은 인연 강00언니 꽃싸리 모감주 노루오줌 모나르다(벨가못) 당아욱 멕시칸세이지.. 더보기
좋은이와 함께 걸어요 /물향기수목원 주말의 일기예보는 빗나가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 기분좋은 주말이다. 좋은이의 콜은 마음을 들뜨게 한다. 달려 가 얼싸 안고 초록 숲으로 GO!GO! 그냥 걸어도 좋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어도 좋지만 네모세상이 있으니 더 행복한 주말 . 가끔 만나도 늘 연결 되어 있는 와이파이처럼 좋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