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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오늘도 맹그곳 (맨 날 가는 곳) 10월 수목원 일이 시작되었다. 월요일은 휴원이라 조용한 숲을 돌아보며 나의 일 마치면 바로 집으로 오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김밥 들고 기다린다는 나의 좋은 친구 있어 둘이 장미원을 향했다. 수목원과의 거리는 걸어서 15분 정도. 날씨가 좋아 걷기도 좋고 오늘은 바람까지 있어 향기가 폴폴 날아다닌다. 간식과 김밥 먹으며 한나절 장미꽃밭에서 백만 송이 장미 나를 위해 피었구나 감동받았다면 자뻑이겠지만 사실 구경 나온 이 별로 없으니 우릴 위해 피었음이 분명하다. (갤럭시 노트5로 찍음) 가는잎향유 아스타 물매화 날씨 탓에 올라오던 꽃대 다 사그라지고 한 송이 존재를 알린다. 아침 숲 스마트폰만 들고나간 오늘 바람은 왜 그리 많이 부는지 장미꽃이 제대로 찍힐 리 만무하지만 배터리 나가도록 여러 장 찍었더니 그중.. 더보기
오후산책 일요일 종일 덥다는 핑계로 둥굴레 둥굴레 하다가 해가 조금 기우나 싶어 나갔는데도 역시 더워요. 장미꽃잎 끝도 데인양 말라있는데 향기는 여전합니다. 옆을 흐르는 도랑물에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시원해 보였어요. 아직도 물놀이 할 수 있는 작은 도랑이 있으니 (물론 인공적으로 흘려보내는 물)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나무수국 벌노랑이 더보기
우체국 다녀 오는 길 낮 기온 30도 낼부터 장마라고 예보하던데 그래서 더 더운 느낌인가 보다. 왕복 3km 그래도 갈만 한 것은 가는 길에 작은 개울도 만나고 장미원도 지나기에 미러리스 주머니에 넣고 긴 수건 목에 걸고 씩씩하게 하나 둘 하나 둘 ~ 해찰 떨며 다녀오기 딱이다. 접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장마가 시작되고 꽃이 다 피면 장마도 끝난다고 하던데 며칠간 비가 많이 온다 하니 피해는 발생하기 않았으면 좋겠다. 접시꽃 향패랭이 송엽국 피막이풀 장미 디모르포세카 모감주나무 낭아초 때죽나무열매 왼쪽 꽃 같은 것은 때죽납작진딧물충영 배치레잠자리 더보기
그대 이름은 장미 연일 폭염 속에서도 고운 모습 잃지 않는 장미 칭찬합니다. 더보기
장미정원 자잘한 장미들이 트렐리스(나무로 짠 넝쿨식물들이 타고 올라가게 만든 구조물 ) 에 장식한것처럼 피어있다 . 향기도 좋고 나름 귀엽기도 하고 예쁘다. 더보기
장미뜨레 (장미원)장미 매일 가도 기분 좋은 곳 가까워서 ,동네라서 행복한 곳 장미정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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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뜨레(장미원) 오산 세교지구 고인돌공원 내에 장미뜨레라는 정원이 지난해에 조성 되었는데 올해는 제법 많은 꽃을 피우고 있어, 향기 가득한 장미뜰에서 5월을 마무리 하는 주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이른시간 꽃을 보러 갔는데도 일찍 산책나온 사람들이 보였다. 더보기
은빛개여울공원 은빛개여울공원은 세교1지구 1단지에서 13단지까지의 중간에 조성 돼 있는 공원이다. 고인돌공원,과 장미뜨레 장미원이 있어 한나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휴일아침 코로나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니 일단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딱이다. 일찍 장미원에 나가 두어시간 놀다 개여울공원을 일부 걸어 돌아 오는 길 어찌나 더운지 냉커피 한 잔 들고 돌아오고 말았다. 더보기
장미뜨레 날씨:흐림 그리고 비 오후 시간 사랑하는 아우가 온다는 전갈에 들뜨는 마음 같이 장미를 보러 가자. 도착했는데... 한 방울 두 방울 이내 후드득. 먼 길 와 준 아우랑 아쉬움에 열심히 찍었지만 절반도 못 보고 어두워지는 시간에 비까지 보태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철수! 그래도 역시 장미는 장미다. 정말 예쁘다. 더보기
장미뜨레/비 맞은 장미 수목원 봉사활동 후 올라오며 비 맞은 장미가 궁금해 또 들렀다. 아침에 심히 쏟아지는 비 때문에 폰 하나만 들고 나갔으니 꿩아닌 닭으로~ 연장 나무라는 일이 없도록 조심조심 담아 보았다. 더보기
장미 5월의 마지막 주말 장미가 얼마나 피었을까? 오후에 나가보니 날씨도 덥고 사람도 많고 ~~ 며칠 사이에 장미는 거의 다 피어 향기가 가득하다. 주말이라 꽃구경 나온 주민들도 많이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