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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

4개월이 되었어요 (121일)



매일 한 가지씩 발달 하는 것 같습니다.

돌고래소리도 내지만

잇몸이 간지러운지 메롱~ 하고 있을 때가 많으며

침도 많이 흘립니다.

뒤집기 시도

혼자 앉으려 애쓰지만 아직은 역부족

유모차 타는 일에도 도전.

이젠 8kg이 넘으니

안고 있기도 힘이 듭니다.

정말 많은 변화를 겪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가족들과 외식도 하며 바람을 쐬기도 했습니다.


이런 예쁜 미소가

매일을 행복으로 채워 줍니다.


목욕 전 탈의

아유 부끄러워요~~


사나이라면~ ㅎㅎ

손을 넣어 놓았더니 빼려고 안간힘입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성취감이 있는지 씩~ 웃어 보이기도 합니다.



부쩍 혼자 앉아있고 싶어합니다.


외출은 즐겁지만 준비가 많습니다.

유모차 YOYO

승차감이 좋습니다.

30분 씨름해서 재워 놓고 돌아서니 메롱~ 하고 웃고 있습니다.ㅜㅜ

요렇게 한참을 자면 온 집안은 고요해집니다.

할머니가 짜 주신 뽀로로인형을 좋아하지요.


얼른 따뜻해져서 외출을 하면 좋겠습니다. ^^*

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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