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메라 두고
자유롭게 걷자고 했지만
눈앞에 보이는 것 아쉽게 두고 올 수 없어 폰에 담아 본다.
오늘따라 나비며 새들이 어째 그리 잘 보이는지...
유비무환을 다시 생각해 본다.
으름덩굴
층꽃나무
큰꿩의비름
도깨비가지
용담
큰새똥거미 오늘도 알을 지키고 있다.
규화목
눈앞에 후투티
폰 밖에 없으니 안타까운 순간. ㅠㅠ
만난 것 인증으로...
나무들은 가을준비로 바쁘다.
많은 잎들이 떨어져 있다.
오늘은 보고 싶은 딸네 가족이 온다는 날이다.
아침부터 기다려지는데 저녁나절 온다네.
손자는 얼마나 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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