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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 겨울은 그냥 지루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 날 그냥 환한 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서요... 씨앗 더보기
물...물 건너 갔구먼 물:물색 고운 옷을 입고 건:건들 바람 부는 봄이 오면 너:너울너울 나비 따라 춤추며 들길을 걷고 싶네 갔:갔던 길 되 돌아 올 때 들꽃다발 손에 들려도 좋겠지 구:구경에 한눈 팔아 길을 잃어도 행복할거야 먼:먼 곳 아지랑이 피는 봄날이 오면... 더보기
리...리폼이 대세 리:리폼을 통해 헌 옷이 새옷으로 탈바꿈 해 폼:폼 나게 새 옷 처럼 입고 명동 거리를 걸어도 좋겠지요. 이:이제 명동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대:대로를 활보 하며 직장 다니던 그 때엔 명동, 을지로,종로를 한바퀴 돌고 들어가야 하루가 마감 됐었는데 세:세월가니 귀찮아서 방귀신이 돼 .. 더보기
들바람꽃 더보기
팔달문 팔달문을 돌아 가는 사이 버스안에서 담은 사진 더보기
요...요술공주 요:요즘 해가 조금씩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술:술 취했다 깨어 나는 것 처럼 서서히 그렇게 잠든 봄도 깨어 날 것 같습니다. 공:공주가 되어 봄꽃과 나비를 맞이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주:주책이라구요? 후훗 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공주 랍니다. 더보기
서향 더보기
봄맞이꽃 더보기
괭이눈 식구들 괭이눈도 모양이 각각 이름도 각각임을 꽃을 찾아 다니며 알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명확한 구분을 하는게 어렵습니다. 천마산괭이눈 금괭이눈 선괭이눈 애기괭이눈 아주 작아서 마이크로랜즈사용 확대. 더보기
나...나비가 되고 싶어 나:나의 살던 고향은 진달래가 아주 많이 피는 산골이었죠 비:비가 오면 토란잎으로 우산 만들고 가:가재 잡아 모닥불에 구워 먹기도 했지요. 되:되 짚어 보면 그 때가 아주 행복 했던 시절입니다. 고:고무신 개울에 떠내려 보내고 울면서 집에 오다가도 싶:싶은 ... 먹고 싶은 옥수수대궁 잘라 먹다 손 .. 더보기
너도바람꽃 4년전 우연한 기회에 선물 받은 디카를 들고 꽃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 4년전의 사진을 보니 핀도 제대로 맞지 않은 사진들이 있어요. 그래도 직접 만났던 순간이 떠올라 버릴 수 없이 블로그에 쌓아둔 사진들이 몇만장... 참 발발거리고 싸돌아 다녔다는 표현이 맞을거예요. ^^* 그중에 3월이 .. 더보기
봐...봐요,저만치 오고 있는 이천구년 새해 봐:봐도 잘 모르겠고 이름을 외워 두어도 곧 잊어 먹던 야생화 탐사의 시작 요:요상하게 생긴 들꽃도,신비롭게 생긴 들꽃도 모두 경이롭게 다가 왔지요. 저:저물도록 산자락을 뒤지며 다니던 몇해 전 만:만주바람꽃을 발견하곤 눈물이 날 뻔 하기도 했어요. (만주바람꽃) 치:치마자락 같은 꽃은 이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