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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행담도) 여행을 떠나면서 비가 내려 걱정 했더니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햇을 때는 청명한 하늘이 되었다. 적당히 붉어진 나뭇잎도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눈 아름답게 보였다. 이 사진은 하루 뒤 돌아오는 길에 여운처럼 남은 노을의 붉은 빛. 사용카메라:캐논 400D. 익서스 75 더보기
오천성 (충남) 동창생들과 떠난 일박이일의 서해안 여행 충남 홍성의 오천항, 점심식사후 잠시 오른 오천성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 가을 햇살과 참 어울리는 산책코스였다. 사진을 담기위해 모두 열심이다. 오래 오래 묵은 나무의 모습이 아주 근사하다. 오천성에서 내려다본 항구. 둥근잎.. 더보기
가을 빛 열매들 가막살나무열매 괴불나무열매 꾸지뽕나무열매 미국낙상홍 아그배 고욤 더보기
빨갛게 빨갛게 물 들었네. 산벚나무 잎도 루브라참나무 잎도 칠엽수도 이젠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긴 담장에는 그림자가 길다. 더보기
화분에 담긴 꽃 삼계가 오직 마음 무릇 진리를 찾는 자는 찾는것이 없어야 하니 마음밖에 다로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따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이라 하여 취하지도 말고 악이라 하여 버리지도 말며 깨끗함과 더러움의 어느 쪽에도 기대거나 믿지 말아야 한다. 죄의 자성이 空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 더보기
금선개나리 개나리나무 잎에 금선이 나타나는 금선개나리 가을인지 봄인지 착각을 한 모양이다. 더보기
물향기 수목원에서 더보기
산수국 잉크빛 그리움에 다시 꺼내보는 산수국 더보기
자유롭고 싶은 날 마음은 천리 가는데 몸은 십리도 못가네 그리움 찾는 발걸음이 이리 더뎌서야 이승에서 한번 만날 수 있겠는가? 오늘은 나를 묶고 있는 모든 것들로 부터 해방되고 싶다. 더보기
참나리와 산호랑나비 더보기
청개구리 귀여운 친구 어려선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만나기도 힘들어졌다. 더보기
대부도 가는 길 대부도 말부흥선착장에 가면 손으로 낙지를 잡아 파는 곳이 있다. 곱슬머리 최여사님의 씩씩함이 좋아 가끔 가서 산낙지를 먹고 온다. 그곳에서 본 누에섬의 뒷편, 바닷물이 가득하니 그런대로 멋이 있다. 최여사집 마당에 피어 가을 볕을 쬐고 있는 코스모스,그리고 사랑초... 쥔 마나님의 인심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