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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한잎의 여자 한 잎의 女子 1 / 오규원 - 언어는 추억에 걸려 있는 18세기형 모자다 나는 한 女子를 사랑했네.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그만 女子, 그 한 잎의 女子를 사랑했네.물푸레나무 그 한 잎의 솜털, 그 한 잎의 맑음, 그 한 잎의 영혼, 그 한 잎의 눈, 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 잎의 순결과 자.. 더보기
개망초와 둥근잎유홍초.민들레 사랑하는사람그 사람때문에 눈물을 흘린다.가끔은 기뻐하기도하고 설레이기도한다.자존심을 버린다... 비참해진다.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하루종일 그사람생각을한다.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린다.끝까지 기다린다.너무나도 그리워한다... 더보기
간월암 몇해 전 최인호 소설 길없는 길을 읽고 맨먼저 달려 갔던 간월암, 그때엔 물이 들어와 있었고 카메라도 없어 아쉽게 돌아섰었다. 이번 여행에서 돌아본 간월암은 그동안의 궁금했던 마음을 다 해결해 주었다. 『 해안가에서 한발짝 물러난 바닷속에 또 하나의 작은 섬이 떠 있었다. 섬이라기보다 돌팔.. 더보기
아름다운 밤의 이야기 초등학교 동창들의 가을여행이다. 도심의 터널을 빠져 바다로 가자! 그런데 비는 왜 이리 오는거야? 이럴때는 일기예보 틀려도 되는데....ㅠㅠ 서해고속도로 진입전에... 와!! 하늘이 파랗다. 역시 복많은 아지매 초롱이와 마음이 비단결 같은 비단옷이 탔으니 다르긴 다르다. 야호~~ 달려라 달려~ 구름은.. 더보기
서해대교 (행담도) 여행을 떠나면서 비가 내려 걱정 했더니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햇을 때는 청명한 하늘이 되었다. 적당히 붉어진 나뭇잎도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눈 아름답게 보였다. 이 사진은 하루 뒤 돌아오는 길에 여운처럼 남은 노을의 붉은 빛. 사용카메라:캐논 400D. 익서스 75 더보기
오천성 (충남) 동창생들과 떠난 일박이일의 서해안 여행 충남 홍성의 오천항, 점심식사후 잠시 오른 오천성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 가을 햇살과 참 어울리는 산책코스였다. 사진을 담기위해 모두 열심이다. 오래 오래 묵은 나무의 모습이 아주 근사하다. 오천성에서 내려다본 항구. 둥근잎.. 더보기
가을 빛 열매들 가막살나무열매 괴불나무열매 꾸지뽕나무열매 미국낙상홍 아그배 고욤 더보기
빨갛게 빨갛게 물 들었네. 산벚나무 잎도 루브라참나무 잎도 칠엽수도 이젠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긴 담장에는 그림자가 길다. 더보기
화분에 담긴 꽃 삼계가 오직 마음 무릇 진리를 찾는 자는 찾는것이 없어야 하니 마음밖에 다로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따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이라 하여 취하지도 말고 악이라 하여 버리지도 말며 깨끗함과 더러움의 어느 쪽에도 기대거나 믿지 말아야 한다. 죄의 자성이 空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 더보기
금선개나리 개나리나무 잎에 금선이 나타나는 금선개나리 가을인지 봄인지 착각을 한 모양이다. 더보기
물향기 수목원에서 더보기
산수국 잉크빛 그리움에 다시 꺼내보는 산수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