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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세월~ 오는세월 ~ 입춘 지나니, 동작 빠른 복수초 친구 예 눈 떴소! 아직 단잠속에 있는 친구 깨우는 맘 급한 우리네 달려가 보니 이제 한두송이 눈비비고 있는중이네요 ^^ 홍릉수목원 ㅡㅡ>물향기수목원 ㅡㅡ>안산식물원 하루에 바람개비 처럼 돌아 볼 수 있게 고생해 주신 고마운 분께 감사를 드린다. 가지복수초 (.. 더보기
마음 수행 ~~~ ^^* 더보기
해질녘 더보기
무늬서향 설날 아침 모든 가정에 향내 가득하길 바라면서... 더보기
봉녕사 비구니도량 봉녕사 찬 바람속에 포르르 날아 오르는 박새의 빠른 몸짓을 보았다. 명절밑이라 그런지 찾는 이 없이 경내는 풍경소리만 고요를 깨운다. 더보기
오늘 같은 날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늘에는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 더보기
허브아일랜드에서 겨우내 잠을 자듯 카메라에 곰팡이 슬만큼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출석을 부르는 친구 있어 허브아일랜드에 다녀 왔다. 꽃이 보고 싶어 몸살이 날 지경인 친구들... 온실안의 꽃이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진 못했지만 향내에 취한 하루였다. 디키탈리스 로즈마리 만데빌라 부겐베리아 사파니아 시.. 더보기
바람이 분다 밖은 춥지만 창가에 햇살은 따스하다. 여기 저기 문 여닫는 소리가 들린다 . 주택가에서 사는 것은 아파트 보다는 정감이 있어 좋다. 내다보니 히끗히끗 눈발이 날린 흔적도 있고 바람이 골목을 빠져 나간다. 동사무소며 은행이며 여기저기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오전내 마쳤다. 이제 새로은 일기.. 더보기
냉이꽃 과수원 복사꽃이 환하게 웃을 때 면 흰 눈 처럼 피어나는 너 하얀 냉이꽃 살랑 대는 봄바람 사이로 내 그리움을 뽀얗게 바래지게 하는 너~ 더보기
봄을 기다리며... 가까운 곳에 블루버드 월드컵경기장이 있어 주변 공원에 잠시 나가 보았더니... 형형색색의 조명등 어린시절 보았던 반딧불이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어린시절의 느낌으로 그 풍경 앞에 섰다. 어머나~ 이러심 안돼요 ~~~^^* 어둠속 하늘로 날아 오르고 싶은 꿈을 꾸는 여인? 날씨는 춥지만 머리속엔 .. 더보기
이사 하는 날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붓꽃) 이사 가는 날 , 뒤집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오. 지나버린 어린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뒤집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 더보기
눈,눈이 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