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23-09-14/동네산책 오전에는 시니어클럽 봉사센타 교육이 있어서 후딱 갔고 오후 흐린 날씨지만 잠시 운동삼아 걷기 . 꽃구경 할 수 있는 곳이 터닝포인트. 한 두 시간 금방 지나가 버린다.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걸어 다닐만 한 날이다. 겹사피니아 맨드라미 분홍낮달맞이 추명국 청화쑥부쟁이 풍접초 문빔 만수국 가우라 천일홍 구절초 참깨 까마중 란타나 낙상홍 능소화 붉은병꽃나무 네발나비 먹부전나비 쇠서나물+여치 더보기
2023-09-13/가을 비 흐린 하늘 예보는 오후에 비가 온다 했는데 아침부터 비. 나가다 다시 들어 와 장우산 챙겼다. 밤나무 아래는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다. 알밤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가을마다 홍역을 치루어야 지나가는 연례행사 같다. 오늘 내리는 비 그치면 가을도 제대로 우리 앞에 오지 않을까?능소화규화목 더보기
2023-09-12/물향기수목원(가을 무더위) 바람 한 점 느낄 수 없이 덥다. 가을이 왔다고 호들갑 떨기에는 뭔가 2% 부족하다. 땀이 많이 나니 걷는 일도 귀찮아지고... 나비들도 오늘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석산이 꽃대를 올렸고 한 송이 피어났다. 붉은융단 깔린듯한 풍경을 만나러 남쪽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때. 석산(꽃무릇) 흰이질풀 자주달개비 자주조희풀 호장근 범부채 노란색 원추천인국 새콩 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왕고들빼기 버들마편초 개미취 누린내풀 가는오이풀 가우라 수크령 남개연 백련 아직도 피고지고... 수련 일본조팝나무 으름 청개구리 작은검은꼬리박각시 노랑나비 네발나비 흰줄나비 물총새 눈에 보이긴 하지만 짧은렌즈라...ㅠㅠ 중국매미 중대백로 귀여운 버섯 쿠키를 닮았다. 더보기
2023-09-12/황오색나비 황오색나비 두 마리를 만났다. 한 마리는 날개가 다 해졌고 한 마리는 조금 상태가 양호하다. 살아 내는 일은 나비에게도 힘든 일이다. 2015-08-13/황오색나비 (tistory.com) 2015-08-13/황오색나비 잠깐 내 앞에 나타나 날아 준 황오색나비 반가웠다 너를 보았으니 최상의 날이지 않겠나! stellar2412.tistory.com 날개가 다 해진 황오색나비 더보기
2023-09-11/월요일 월요병이 있을리 만무지만 가을이 돼서 그런지 몸이 무겁다. 그러게 살을 빼야지~ 한다면 유구무언이지만... 숲은 조용했다. 오늘은 숲도 휴식을 취하는 날 아침일찍 걷는 숲에선 물까치와 꾀꼬리들이 영역다툼을 하고 있다. 까치에게 잡힌 운 없는 매미는 목청껏 살려달라 애원하지만 먹이사슬이란게 자연의 이치중에 하나이니 어쩌랴~ 무덥게 시작하는 아침 그래도 눈 앞의 풍경은 초가을이다. (폰으로^^ ) 솔체꽃 금불초 개미취 애기세줄나비 제일줄나비 오후시간 노느니 염불 텀블러주머니를 짰다, 텀블러 상처도 안나고 찬 물은 직접 손에 닿지 않고 들고 다니기 편해서 좋다. 이번에 약 30 개 정도 짜서 친구들과 나눔 했더니 다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2023-09-10/호랑나비2 애써 땀 흘리며 찍은 사진 아까워 또 정리를 해 본다^^ 더보기
2023-09-10/물향기수목원(일요일) 일요일은 마음이 느긋해진다. 안돼! 서둘러 수목원 나의 놀이터로 향한다. 나비도 있고 꽃도 있고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는 곳 가을이 오고 있다. 흰이질풀 이질풀 수까치깨 누린내풀 개미취 뻐꾹나리 산비장이 큰꿩의비름+네발나비 가는오이풀 배초향 씀바귀 자주조희풀 용담 전주물꼬리풀 수련 남개연 사마귀풀 자라풀 물옥잠 란타나 능소화 백당나무 아이비 포포나무열매 복자기나무 더보기
2023-09-10/호랑나비1 오늘은 공중에 떠 있는 너도 잡혔다 ^^ 멋진 호랑나비 더보기
2023-09-10/자라풀 잎이 미끈하고 윤기가 나는 모양을 자라에 비유해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수꽃 암꽃 수꽃에 비해 조금 크다. 더보기
2023-09-10/산호랑나비 나비 한 마리가 주는 큰 행복 ^^ 물향기수목원 더보기
2023-09-08/걷는동안 오늘은 카메라 두고 자유롭게 걷자고 했지만 눈앞에 보이는 것 아쉽게 두고 올 수 없어 폰에 담아 본다. 오늘따라 나비며 새들이 어째 그리 잘 보이는지... 유비무환을 다시 생각해 본다. 으름덩굴 층꽃나무 큰꿩의비름 도깨비가지 용담 큰새똥거미 오늘도 알을 지키고 있다. 규화목 눈앞에 후투티 폰 밖에 없으니 안타까운 순간. ㅠㅠ 만난 것 인증으로... 나무들은 가을준비로 바쁘다. 많은 잎들이 떨어져 있다. 오늘은 보고 싶은 딸네 가족이 온다는 날이다. 아침부터 기다려지는데 저녁나절 온다네. 손자는 얼마나 컸을까? 더보기
2023-09-07/여계숲길 집에서 마주하고 있는 산이 야트막하지만 이름이 여계산이다. 가끔 들개들이 나타나 잘 올라가지 않는데 오후시간 잠시 그늘진 산길을 걸어 보았다. 초입의 작은 화단에 백일홍 홍초(칸나) 닭의장풀 부처꽃 개여뀌 개망초 오늘 걷는동안 아주 많이 보였던 애기세줄나비 암먹부전나비 제비나방 더보기